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 하우스 (문단 편집) === [[모 아니면 도|All or Nothing]] === 후버 댐을 하우스의 손아귀에 쥐어 주고 NCR에 뉴 베가스 자유 경제 지대 설정을 요구해야 한다. 후버 댐에 도착하면 군단과 NCR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후버 댐 오피스에 있는 컨트롤 박스에 수동 제어 칩을 설치해야 하는데, 제어실은 [[NCR 중보병|NCR 헤비 트루퍼]] 2 명이 지키고 있다. 제어실 주변에는 카이사르의 군단의 시체가 널려 있고, 그나마 살아남은 카이사르의 군단원은 겁에 질려서 도망다니고 있다. 제어실을 지키는 헤비 트루퍼들을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퀘스트를 완수할 수 있다[* 스텔스보이를 쓴다면 들어갈수 있다.]. 제어실에 그냥 들어가려 하면 이들과 전투가 벌어지며, NCR과 친분이 있어도 쉽게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 만약 대화가 75 이상이라면 무어 대령이 위기에 처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컨트롤 박스에 오버라이드 칩을 설치하면 NCR 평판이 한번 더 추락한다. 그 후 하우스가 나타나 칭찬을 해주고, NCR과 협상하는데 쓸 NCR 군대의 철수 지시서를 내려준다. 철수 지시서의 중요 내용만 간략하게 적으면 대충 다음과 같은데, > * NCR은 스트립과 프리사이드를 포함한 뉴 베가스 전 지역과 후버 댐, [[헬리오스 원]], 엘 도라도 변전소, 맥커런 국제 공항에서 모든 군대(NCR 레인저도 포함한다)를 즉각 철수시킬 것. 그리고 위 지역들을 포함한다는 의미는 그 외의 지역에 있어도 된다는 건 아님을 뜻함. > * 뉴 베가스와 그 주변 영역에 NCR 군인이 남아 있으면 '침략 행위'로 간주함. 이는 NCR 군인에만 적용되는 사항으로 NCR 시민들은 자유롭게 뉴 베가스에 관광을 올 수 있음. > * 철수 지시에 불응할 경우 본인의 중무장한 시큐리트론들이 침략 행위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대응하도록 확고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음을 고지해 둠. '중무장'과 '압도적인 화력'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궁금하다면 이 지시서를 읽고 있을 때 즈음 본인의 시큐리트론들이 카이사르의 군단에 벌이고 있을 무자비한 전멸 작전을 참고할 것. > * 철수 지시를 준수하는 한, NCR은 향후 후버 댐을 계속 이용할 수 있음. 단 사용 요금으로 전력 1 kWh당 5캡, 물 1 갤런당 5캡을 지불할 것. 비용은 1주일에 1회, NCR 상원 예산 집행 위원회 앞으로 청구될 것이며, 요금은 차후 사전 통보없이 변경될 수 있음. NCR을 뼛속까지 훑어먹기 위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사실 현실적인 기준으로 봐도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는 조약 내용이다. 우선 뉴 베가스는 엄연히 하우스의 통치 영역이므로 뉴 베가스를 국가로 인정한다면 별도의 조약이 있지 않는 한 외국군, 즉 NCR의 군대가 주둔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 현실에서도 독재국가이거나 상대국이 치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자국 국민이 특정 국가로 관광을 오는 것을 법으로 막는 국가는 없다. 마지막으로 후버 댐을 이용하는 것 역시 하우스의 소유가 된 후버 댐을 NCR이 공짜로 이용하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요구 금액을 소유자인 하우스가 정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오히려 아직까지 국가로서 충분한 세력을 갖추지 못했던 하우스가 그동안 NCR에게 상당한 특혜(뉴 베가스 내 군대 주둔, 후버 댐 무료 이용 등)를 보면 현실 기준으로도 '''엄청난 특혜를 누릴 수 있게 한 거고''' 게다가 후버 댐 전투 이후로는 완전히 하나의 국가(물론 규모는 도시국가지만)로 거듭난 하우스와 뉴 베가스가 NCR과 국가 대 국가로서 대등한 조약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NCR 쪽에서 보면 지금까지 하우스로 인해 모하비에서 막대한 손해를 봐 오긴 했지만, 이는 뉴 베가스를 대등한 국가로 보는 시각이 아닌, 하우스나 카이사르의 군단만 아니었다면 뉴 베가스를 손쉽게 병합할 수 있었을 거란 전제에서 나오는 계산이다. 제2차 후버댐 전투 전에는 시큐리트론 강화가 불가능하여 충분한 전력확보가 힘들어지니, 그것이 가능한 후에는 카이사르의 군단을 토벌하여 그 압도적인 전력을 본보기로 삼아 협박을 하여 NCR의 군사적, 정치적 간섭을 없애버리는 한편 NCR의 자금을 훑어먹겠다는 것이다. 핀드나 여타 잡스러운 레이더 세력들은 시큐리트론 군단으로 밀어버리면 그만이고, BoS는 배달부를 이용해 박살 낸 뒤고 카이사르의 군단은 우두머리까지 몰살시켰으니 두려울 것도 없다. 설령 NCR이 확장 정책을 약소화하여 무력이 아닌 단순한 금전적 투자로 모하비 황무지에 접근하려 해도, 투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수자원 및 전력의 생산을 미스터 하우스가 독점하고 있고, 뉴 베가스라는 관광자원까지 틀어쥐고 있으니 NCR 관점에서는 완전 노예 신세에 불과하다. 요약하면 '''"크게 다치고 싶지 않으면 꺼져라. 정 오고 싶으면 돈을 내시고."''' 다만 대화 스킬 체크 여부에 따라 배달부가 하우스의 오른팔 자격으로 NCR에게 어느 정도의 이권을 제안할 수도 있다. 배달부가 과학자라면[* 과학 스킬 체크.] 뉴 베가스의 과학 기술을 NCR에게 지원해 줄 수 있고 상인이라면[* 흥정 스킬 체크.] 그동안 끊임없이 약탈에 시달리던 NCR 캐러밴들의 호위를 뉴 베가스에서 책임지게 된다. 철수 지시서를 다운로드한 후 마지막으로 동쪽 발전소를 작동시켜 전력을 생산하면 후버 댐 장악은 끝난다. 후버 댐 메인 컴퓨터는 하우스의 통제 하에 들어갔고,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은 후버 댐으로부터 엘 도라도 변전소로 흘러간 후 베가스의 시큐리트론 군대에 공급될 것이다. [[라니우스]]를 어떻게든 물러가게 하면, [[리 올리버]] 장군이 등장한다. 올리버 장군과 볼 일이 끝나면 시큐리트론의 몸을 빌린 하우스가 말을 걸러 다가온다. 발이 빠르다면 하우스가 말을 걸러 올 때 도망다니면서 하우스를 뺑뺑이 돌게 할 수 있다. 하우스한테 직접 공격도 할 수 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화하면 엔딩이다. 하우스는 온갖 찬사로 배달부를 칭찬해 주면서 베가스로 같이 돌아가자고 권유한다. 베가스는 관광객으로 인해 계속 번성할 것이며 사막 한가운데서 빛나는 보석, 빛의 오아시스, 인류를 별로 인도하기 위한 표지가 될 것이다. 킴볼 대통령과 올리버 장군의 생사에 따라 하우스의 대사가 약간씩 달라진다. 킴볼 대통령이 죽었을 때는 살아있을 때보다 좀 더 비관적인 투로 말한다. 다만 어찌 되었든 NCR이 전면적인 재침공을 벌일 가능성은 적으며, 설사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시큐리트론들로 전부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하우스는 군단과 달리 NCR과의 관계는 되도록 파탄에 이르지 않도록 조절할 생각은 가지고 있다. 오늘은 당장 자신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NCR의 현실적인 역량을 생각해볼 때, NCR과의 전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우스를 파멸로 몰아넣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 일단 NCR과 군단이 모두 모하비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베가스는 기본적으로 두 강대 세력의 접경지역 한복판에 놓여있어 확장이 제한적이고 언제든 침공이 다시 시작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있다. 게다가 두 세력 모두 피해는 입었어도 여전히 강대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군단은 지도자인 카이사르가 죽고 라니우스 혹은 그 후임자가 군단을 이어받았고, NCR은 서부 일대의 광활한 영토와 경제력 모두 건재하다. NCR이 무분별한 확장 정책과 군단과의 전쟁으로 재정 위기에 빠져 하우스와의 경쟁에서 참패했지만 일단 모하비에서 전면 후퇴한 이상 금고에 블랙홀이라도 발생한 것 마냥 소모되던 재정이 정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시간문제. 하우스로써는 최소한 그래도 대화가 가능하고 발전 가능성도 뛰어난 NCR과는 계속 교류할 수 밖에 없다. NCR이 군대의 질적 수준이 낮아보인다고 해도 이게 BoS의 파워 아머나 하우스의 시큐리트론과 비교해서 그렇지, NCR도 다른 세력과 비교과 안되는 엄청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폴아웃 2]] 시점에서 인구만 '''70만'''에 달하는데다가 문명 재건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복구된 사회 시스템에 의해 이 엄청난 인적자원이 나름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하비 지역에 주둔한 군대만 1만이 넘어가는데 이들 모두에게 괜찮은 수준의 제복과 장비를 빠짐없이 지급할 정도의 병참 능력도 가지고 있고, 파워 아머와 시큐리트론이 대단하다고 해도 NCR은 다수의 [[버티버드]]나 군용 야포를 보유하고 있어 단순 화력면에서는 BoS와 하우스보다 월등한 수준이다. 모자라다는 과학력도 NCR이 전쟁전 기술을 보유한 BoS와 하우스와 달리 거의 맨땅에서 새로 시작하는 수준이라 낮아보이는거지 과학산업부라는 정부 부처를 따로 설립해서 기술발전에 노력하고 있어서 언제까지고 하우스가 우위에 있을 것이라 장담할 수가 없다.[* 게다가 [[그슬린 시에라 파워 아머]]의 사례를 볼 때, 뉴 베가스 게임 시점에 NCR도 전쟁 이전 기술이나 장비를 발굴하거나 '''복구'''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우스가 원하는 대로 NCR이 무능한 정치꾼들에 의해 사실상 마비되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면 하우스의 베가스는 언제까지고 우월한 지위를 유지하며 모하비의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겠으나, NCR에서도 핸록이나 제임스 수 대령같은 뛰어난 인재들이 나름 고위직에 있는 상황이라 하우스 입장에서 미래가 그리 밝지도 않다.[* 더구나 하우스 본인이 NCR 정치계에 전면적인 개혁을 일으킬 수도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모하비 지배권을 두고 군단과 전쟁을 벌이면서 엄청난 예산과 인적 자원을 소모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모하비에서 전면 철수해버렸으니, 확장 정책을 주장하던 무능한 정치꾼들이 대거 몰락할 것은 시간 문제. 특히 은퇴를 앞둔 레인저 사령관 핸론 대장은 (살아서 NCR로 복귀하는 분기에서) 군인을 은퇴하고 정계에 투신하여 무모한 정책을 밀어붙인 정치가들에 맞서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정치판에 물갈이가 이루어지고 군부에서도 무능한 리 올리버 장군 등이 해임되고 [[제임스 수]] 같은 유능한 인재가 빛을 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하우스는 영생을 이어가며 베가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고, 유능한 배달부도 옆에 붙어있는 만큼 뉴 베가스도 순순히 NCR의 힘에 눌리진 않을 것이다. NCR이 제정신을 차린다면 하우스는 하우스대로 군사력을 키워가며 NCR과 '대등한' 관계에서 동맹을 맺으려 노력할 것이기 때문.[* 하우스는 자신의 힘과 NCR의 힘을 비교해서 양측의 전쟁이 손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반면에 NCR도 유능한 사람들이 수뇌부를 이루면 베가스와 전쟁을 벌일 이유가 없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을 터, 다만 이전 시대에 경험한 패배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있을 수는 있는데, 하우스라면 미리 준비를 마쳐놓고 NCR에 적당한 당근을 쥐어주며 동맹 관계를 추친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양 세력은 강력한 동맹을 얻어 각자의 국경도 안정되고 여러 교류로 국력도 더욱 신장시킬 수 있다. 모두 win-win이 되는 것.][* NCR이 달라지지 않는다? NCR은 베가스에게 막대한 자금을 갈취당해 경제가 암울해지고 하우스는 기회를 엿보아 NCR 영토를 침탈하여 자기만의 독립 국가를 설립하여 '''영원토록''' 번영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